기초연금 부부 감액 제도 폐지 및 국민연금 연계 감액 총정리 (2025~2028 변화 완벽 분석)

 


기초연금, 앞으로 이렇게 바뀝니다

2028년부터는 부부가 함께 기초연금을 받아도 감액 없이 전액 수급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부부 감액 제도’로 인해 두 명이 받더라도 금액이 줄어드는 불만이 많았죠.
이 제도가 단계적으로 완화되어 완전히 폐지될 예정입니다.


부부 감액 제도란?

현재 부부가 모두 기초연금 수급자인 경우 각각의 연금액이 20% 감액됩니다.
이는 노인 단독가구보다 소비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 단독 수급자는 월 35만 원을 받는데, 부부는 감액으로 합산 약 55만 원밖에 받지 못합니다.


단계적 완화 일정

연도감액률주요 변화 내용
2025년20%현행 유지
2026년10%1단계 완화
2027년5%2단계 완화
2028년 이후0%완전 폐지 (전액 수급 가능)

이제는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부부도 각자 단독 수급자처럼 동일 금액을 받는 시대가 열립니다.


재정 소요와 정부 과제

부부 감액 폐지에는 5년간 16조~30조 원의 예산이 추가로 투입될 전망입니다.
또한 수급 대상 확대(상위 70%→75%)까지 추진되면 더 큰 재정 부담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고령화 속도에 맞춰 지속 가능한 재정 구조와 노인 일자리 정책을 병행 검토 중입니다.


국민연금 연계 감액 제도

기초연금 외에도 불만이 많은 제도가 바로 국민연금 연계 감액입니다.
현재 국민연금을 월 51만5천 원 이상 수령 시 기초연금이 감액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 국민연금 60만 원 → 기초연금 약 5만 원 감액

  • 국민연금 80만 원 → 기초연금 약 7.9만 원 감액

열심히 국민연금을 납입했더니 오히려 손해 보는 구조라는 지적이 많습니다.


향후 전망

부부 감액 폐지와 함께 국민연금 연계 감액도 점진적 완화 논의 중입니다.
2028년 이후에는 부부가 각각 전액 수급할 수 있으며,
국민연금 수령자도 불이익 없이 병행 수급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지금은 감액으로 손해 보는 시대지만, 곧 부부가 함께 전액 수급하는 시대가 옵니다.
다만 제도 변화와 신청 절차를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놓칠 수도 있습니다.
기초연금 제도는 ‘몰라서 손해 보는 제도’가 되지 않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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