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물로 자리 잡았던 한강버스가 드디어 운행을 재개합니다.
2025년 11월 1일부터 한강 위를 가로지르는 수상교통이 다시 시작되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 색다른 서울의 풍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운행 일정, 예약 방법, 주요 노선, 선착장 위치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한강버스 운행 개요
한강버스는 마곡에서 잠실까지 총 7개의 선착장을 연결하는 수상 대중교통입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교통수단이자 관광 명소로서, 매일 정기 운항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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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구간: 마곡 → 망원 → 여의도 → 압구정 → 옥수 → 뚝섬 →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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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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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소요 시간: 전 구간 약 2시간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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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성인 3,000원 (교통카드·모바일 결제만 가능, 현금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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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 할인: 서울 교통 환승 시스템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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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권: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무제한 탑승 가능
한강버스 예약 및 이용 방법
현재 한강버스는 별도의 앱이나 유료 예약 시스템이 아닌 실시간 현장 이용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탑승을 원하는 시민은 각 선착장에서 선착순으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단, 좌석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탑승 20분 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운행 정보와 좌석 상황은 다음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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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또는 카카오맵에서 ‘한강버스’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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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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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수위·기상 정보 확인
주요 노선 및 선착장 위치
서울 한강을 따라 운행되는 주요 7개 선착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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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선착장: 9호선 양천향교역 도보 약 10분 거리, 강서권 출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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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선착장: 망원한강공원 내 위치, 자전거 이용객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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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선착장: 여의도공원 근처, 5·9호선 여의도역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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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선착장: 현대고등학교 인근, 강남·성수 연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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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 선착장: 옥수역 도보 8분, 남산뷰가 아름다운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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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선착장: 뚝섬한강공원 내,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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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선착장: 잠실종합운동장역 인근, 관광객 이용 많음
이 중 여의도~뚝섬 구간은 한강의 야경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해질녘 시간대에는 좌석 창가 쪽을 추천드립니다.
이용 전 유의사항 및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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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은 기상 상태(강풍, 폭우 등)에 따라 예고 없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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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 자전거 탑재는 일부 구간만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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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대에는 급행 노선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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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이 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강버스를 꼭 이용해야 하는 이유
한강버스는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서울 도심 속에서 한강을 따라 새로운 시선을 느낄 수 있는 움직이는 전망대입니다.
차 안에서 볼 수 없던 도시의 야경, 한강 위에서 바라보는 스카이라인은
서울을 다시 보게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광객뿐 아니라, 여유로운 출퇴근을 원하는 시민에게도 추천할 만한 교통수단입니다.
마무리 및 안내
2025년 11월부터 다시 시작되는 한강버스.
이제는 서울 도심에서 물 위를 달리며 여행하듯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운항 일정, 시간표, 선착장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한강의 가을 풍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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