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부터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가 크게 바뀝니다.
기존에는 본인 명의 차량에만 혜택이 주어졌지만,
앞으로는 장애인·유공자가 1년 이상 임차(리스)·대여(렌트)한 차량도 감면 대상에 포함되고,
미성년 자녀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도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변경되는 유료도로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누가,
어떤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카테고리별로 정리해드립니다.
1. 장애인·유공자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확대
🔹 변경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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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본인 또는 동일 세대 내 세대원이 소유한 차량만 감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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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업용 차량만 해당
🔹 변경 후 (2026년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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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이상 임차(리스) 또는 대여(렌트)한 차량도 감면 대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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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원이 아닌 본인 명의의 리스·렌트 차량도 포함됨
🔹 감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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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국가유공자 1~5급: 고속도로 통행료 100%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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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타 유공자: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단, 전자지급 수단(하이패스 카드 등)을 통해 이용해야 자동 감면 적용됩니다.
2. 다자녀 가구 고속도로 통행료 20% 할인 신설
🔹 대상 가구 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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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자녀(만 19세 미만) 3명 이상 보유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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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중 한 명이 차량에 승차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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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은 소유 차량 또는 1년 이상 리스·렌트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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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당 1대만 가능
🔹 할인 적용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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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공휴일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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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관할 고속도로 이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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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사용 필수
🔹 할인율 및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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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료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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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일로부터 3년간 한시 적용
3.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 장애인·유공자 차량 감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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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또는 도로공사 고객센터에 등록 신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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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확인 및 차량 등록증, 장애인증 또는 유공자증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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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연동 시 자동 감면
✅ 다자녀 가구 감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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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등록 세대 구성원 일치 여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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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증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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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사용 카드와 차량 번호 등록 필수
4. 자주 묻는 질문 (FAQ)
Q. 리스 차량도 할인되나요?
→ 2026년부터 1년 이상 임차(리스 포함) 차량도 감면 대상에 포함됩니다.
Q. 다자녀 가구는 평일에도 할인되나요?
→ 주말 및 공휴일에만 적용되며, 평일은 대상이 아닙니다.
Q. 유공자·장애인 할인과 다자녀 할인 중복 가능할까요?
→ 현행 기준으로는 중복 불가이며, 우선순위 감면이 적용됩니다. 추후 확정 고시 확인 필요
Q. 법 개정은 확정된 건가요?
→ 현재는 입법예고 단계이며, 2026년 시행 예정입니다.
마무리 정리
2026년부터 달라지는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는
이동권 보장과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한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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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유공자 리스 차량 포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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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가구 통행료 20% 신규 할인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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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기반, 전자지급 필수 적용
이 글은 계속 업데이트되는 내용을 기준으로 정리한 것으로,
최종 확정안은 시행령 공포 후 확인이 필요합니다.
관계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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