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면 직장인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13월의 월급’, 즉 연말정산 환급금입니다.
2026년에는 카드 공제율과 한도, 미리보기 서비스 기간 등 여러 항목이 개정되어 꼭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 연말정산 주요 변경사항부터 환급금을 극대화하는 실전 팁까지 정리했습니다.
1. 2026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일정
국세청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는 2025년 11월 중순부터 오픈됩니다.
보통 11월 15일 전후로 열리며, 다음 해 1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올해 사용 내역을 기준으로 예상 환급액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어요.
미리보기 서비스를 활용하면 공제 항목별 부족분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사용액 등 예상치보다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
13월의 월급을 더 크게 받을 수 있죠.
2. 카드 공제율 및 한도 개정 내용
2026년 연말정산에서는 카드 공제 관련 내용이 일부 변경됩니다.
기존 일몰 예정이던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가 연장되면서 세부 항목이 개편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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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공제율 15%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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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현금영수증: 공제율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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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대중교통: 공제율 40%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자는 공제 한도가 최대 600만 원까지 확대됩니다.
소득이 낮을수록 한도가 높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평소 소비를 분산시키는 전략이 절세에 도움이 됩니다.
3. 연말정산 공제 자료 조회 일정
연말정산 공제 자료는 2026년 1월 15일부터 홈택스에서 조회 가능합니다.
이날부터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등 각 항목별 자료를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20일까지 누락된 자료를 추가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회사 제출 기한은 1월 20일~2월 말이지만, 2월 초에는 미리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4. 환급금 늘리는 절세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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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영수증: 연초부터 모든 소비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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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 답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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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주택청약저축: 한도 상향으로 공제금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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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교육비: 영수증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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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공제: 한도 1천만 원, 서류 미리 준비
이 다섯 가지만 제대로 챙겨도 환급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금저축은 세액공제율이 높아 실제 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5. 월세 세액공제 확대
2026년부터 월세 세액공제 한도가 기존 7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
청년·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층에게 특히 유리한 제도이며,
임대차계약서와 월세 이체 내역만 있어도 공제가 가능합니다.
다만 집주인 동의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두세요.
6. 13월의 월급을 더 받는 실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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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리보기 서비스에서 환급 예상액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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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소비 패턴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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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 공제 자료 조회 및 누락 서류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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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 회사에 제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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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급금 입금일(보통 3~4월) 확인
조금만 미리 준비해도 30만 원, 50만 원 이상 차이날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은 ‘세금 환급’이 아니라 ‘돌려받는 내 월급’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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