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을 준비할 때 가장 번거로운 단계는
증빙자료를 직접 모아 회사에 제출하는 과정입니다.
하지만 2025년부터는 이 과정을 회사 대신 국세청이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시스템(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즉, 직원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고,
회사 인사팀·경리팀도 자료 수집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가 됩니다.
2024년에 약 270만 명이 이용했던 이 서비스는
2025년부터 인증 방식 확대(문자 인증 포함) + 대상 업종 추가 검토 등으로
더욱 강화되었기 때문에,
연말정산 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핵심 제도입니다.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이란?
간단히 말하면 다음 한 문장입니다.
직원이 연말정산 자료를 직접 회사에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국세청이 대신 보내주는 서비스.
이 서비스는 사내 경리·회계 시스템과 홈택스가 연동되어 운영됩니다.
즉, 직원이 할 일은 하나뿐입니다.
미리 동의만 하면 된다.
🔎 직원이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자료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이 국세청→회사로 자동 전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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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납입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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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교육비·기부금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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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현금영수증 사용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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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주택청약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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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소득공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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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홈택스에서 간소화 가능한 모든 연말정산 서류
📌 단, 일부 신규 자료는 포함되지 않음
이 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다룹니다.
신청 기간 및 일정 (2025년)
2025년 일괄제공 서비스 진행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기간 |
|---|---|
| 회사가 직원명단 등록 | ~ 2025년 11월 30일 |
| 직원 동의 기간 | 12월 1일 ~ 2026년 1월 15일 |
| 자료 제공 예정일 | 1월 17일 또는 1월 20일 중 선택 |
📌 주의사항:
동일 회사에 계속 근무 중인 경우, 매년 동의할 필요 없음.
단, 새로 입사한 경우에는 반드시 동의해야 합니다.
➡ 연말 전에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
직접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있다? (주의)
올해부터 일부 항목이 신규 적용되지만,
일괄제공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 제외 대상 | 비고 |
|---|---|
| 발달재활서비스 이용확인서 | 개별 파일 제출 필요 |
|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 자동 제공되지 않음 |
| 일부 부양가족 자료 | 소득 기준 초과 시 제외 |
📌 부양가족이 소득 초과일 경우 자동 제공되지 않는다.
즉, “부양가족으로 올릴 수 있는 기준인지”를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는 의미다.
사례로 이해하는 일괄제공
📍 사례 1: 신규 입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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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사에 입사한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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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화자료는 자동 연동되지 않음
➡ 반드시 동의 절차 직접 해야 함
📍 사례 2: 동일 회사 2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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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동의했을 경우
➡ 추가 동의 없이 자동으로 처리됨
📍 사례 3: 장애가족 공제 대상
-
신규 추가된 일부 자료가 자동 제공되지 않음
➡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자료는 직접 업로드 필요
이처럼 자동 서비스라도 모든 것을 대행해주는 것은 아니다.
어떤 자료는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결국 연말정산은 “안내 문구 확인 여부”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든다.
신청 방법: PC / 모바일 모두 가능
💻 PC 홈택스에서 동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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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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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제공 동의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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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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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완료
📱 모바일 손택스에서 동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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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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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소화자료 동의 메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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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인증 또는 문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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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완료
📌 올해부터 문자 인증이 추가되었기 때문에
고령자, 인증서 없는 사용자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
FAQ
❓ 회사가 명단을 등록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직원이 아무리 신청해도 적용되지 않는다.
➡ 회사 담당자가 명단을 반드시 등록해야 함
❓ 명단에서 누락되면?
홈택스에서 확인 후 회사 담당자에게 재등록 요청해야 한다.
❓ 일괄제공 받은 자료가 틀리면?
혜택 불이익은 근로자 개인 책임이므로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
❓ 부양가족 소득 기준 초과 여부는 자동 체크?
아니오. 직접 확인해야 함.
❓ 일괄제공 쓰면 회사 제출이 완전히 필요 없는가?
거의 필요 없지만, 일부 자료는 예외적으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마무리: 신청만 하면 끝나는 시대
연말정산은 더 이상 복잡한 문서 제출 시대가 아니다.
하지만 동의 여부, 부양가족 소득, 특정 자료 제출 여부를 놓치면
오히려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
📌 결론
신청은 자동, 책임은 개인 확인.
연말 전에 꼭 확인하고, 제출 생략 혜택 + 환급 최적화까지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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