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을 허용한 기업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대체인력 지원금’이
2026년부터 인상될 예정입니다.
기존 월 최대 120만 원이었던 지원금이
새해부터는 최대 140만 원 수준까지 상향 조정되어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육아휴직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대체인력 지원금이란?
대체인력 지원금 제도는
육아휴직·출산휴가 등으로 공백이 생긴 직원을 대신해
새로운 인력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정부가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는 중소기업이 인력 공백으로 인한 손실을 줄이고,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핵심 정책 중 하나입니다.
2026년 변경 내용 요약
| 구분 | 2025년 기준 | 2026년 인상안 |
|---|---|---|
| 지원금액 | 월 최대 120만 원 | 월 최대 140만 원 예정 |
| 지원대상 | 육아휴직·출산휴가 대체인력 채용 기업 | 동일하나 적용범위 확대 |
| 지원기간 | 최대 1년 | 동일 |
| 대상사업장 | 30인 미만 중소기업 중심 | 30인 이상 기업까지 확대 검토 중 |
| 추가지원 | 재택·유연근무 활용 기업 우대 | 지속 추진 |
이번 인상은 특히 30인 미만 사업장에 우선 적용될 예정이며,
기업 규모별로 차등 지원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신청 방법 및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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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Work24) 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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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지원사업’ → ‘대체인력 지원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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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등록증, 근로계약서, 4대보험 가입증명서 등 서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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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후 매월 인건비 지원금 지급
지원금은 최대 12개월간 매월 지급되며,
고용 유지 및 대체인력 근속 여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제도 인상 배경
정부는 육아휴직 사용률이 낮은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해
대체인력 채용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번 인상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인건비 상승, 인력난, 경력단절 예방이 주요 이유로 꼽히며,
고용노동부는 2026년 예산안에 관련 항목을 포함시켜
출산·육아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관련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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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기 단축근로제: 근로시간을 줄이고 급여 일부 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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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기 재직지원금: 장기근속 장려금 형태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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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활 균형 지원사업: 유연근무제 도입 기업에 인센티브 지급
이 제도들과 연계하면 기업은 복수의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2026년부터 확대 시행될 대체인력 지원금 인상안은
기업의 인력 공백을 줄이는 동시에
근로자의 육아휴직 활용 문화를 장려하는 핵심 제도입니다.
제도 시행 전, 고용노동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최신 신청 절차와 세부지침을 꼭 확인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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